<못골
시비 2009. 11.24. 제막>
못골 (시비 제작)
-이원천-
푸른 꿈 키우는 곳 못골은 넓고 깊다.
금목서
진한 향기 교정에 가득하고
한 세기 쌓아올린 지혜 청운으로 빛난다.
앞선 기술 지성껏 겨레 위해 펼치신
슬기로운 님을 따라 발자국 깊이 새겨
용광로 뜨거운 가슴 하나로 길을
내자.
못골인 (작곡
예정)
-이원천-
푸른 꿈 품었으면 못골에서 만나자. 금목서 향기 가득한 교정에 들어서면 팔순의 슬기를 지닌 전통이 반기리라.
못골에 가거든 지성껏 일하라. 혼신을 모두 바쳐 조국을 일으키신 님들의 큰 뜻을 따라
기술로 앞서라.
못골을 떠나거든 겨레 위해 봉사하라. 뜨거운 가슴을 지닌 용광로가 되어라. 미래는 너의 것이다.
청운의 꿈을 펼쳐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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