4-18 무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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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화음 댓글 0건 조회 3,116회 작성일 17-02-14 21:05본문
무논 / 이원천
개구리 울음 소리
잠 못 이뤄 뒤척인 밤
상현달 붉은 알몸
구름 속을 빠져나와
깨물어 핥던 사탕인 듯
무논에 녹아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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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이 시조집의 내용은 출처를 밝히고, 원본 그대로 복사하여 옮기는 것을 허락합니다. -이원천-) 4-18 무논페이지 정보작성자 화음 댓글 0건 조회 3,116회 작성일 17-02-14 21:05본문무논 / 이원천
개구리 울음 소리 잠 못 이뤄 뒤척인 밤
상현달 붉은 알몸 구름 속을 빠져나와
깨물어 핥던 사탕인 듯 무논에 녹아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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