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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    시조집 [까치밥] -이원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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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인의 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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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화음 댓글 0건 조회 2,691회 작성일 17-02-14 11:31

본문

   

自序

 

 

시인의 말

 

 

젊은 날 꿈꾸었던

부나 명예가 아니다.

 

구석에 핀 들꽃처럼

일렁이는 바람처럼

 

모르는 이름을 찾아

오늘도 길을 나설 뿐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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