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서(戀書) / 이원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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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이원천 댓글 0건 조회조회 2,535회 작성일date: 14-10-07 11:04본문
연서(戀書) - 이원천 - 그대 옆에 태우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소. 맑은 눈, 밝은 웃음에 흠뻑 취하고 싶어 텅 비어 허전한 자리 자꾸만 눈길이 가오. 딱히 정하지 않고 길 따라 마음 따라 등 푸른 바다가 보이면 청춘으로 퍼덕이고 푸른 숲, 오솔길에는 손잡고 걷고 싶소.
먼 훗날 그런 때가 오면 그대 날 부르소서. 아니, 지치지 않도록 가까운 날에 말이오. 아직도 마음이 젊어 파도라 부딪칠 적에
화음 이원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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