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인 이원천

본문 바로가기

팝업레이어 알림

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.
사이트 내 전체검색

최신글

        동시조 DSijo-11

11. 초승달

   


초승달

이원천 -2002. 6.26-


누나와 다툰 돌이
사립문밖 나서니

밤중에 몰래 깎다
튕겨버린 누나 손톱

산 위에
일러바치란 듯
나지막이 떠있다.

 

11. 초승달

 

BACK      NEXT

 

Copyright © ltleewc.com All rights reserved.